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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개헌 대선공약으로 제시..정권 초 마무리지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8초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내년 대선에서 각 정당이 공약으로 권력구조 개편방안을 제시하고, 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개헌논의와 함께 대화를 시작해서 정권 초에 마무리지어야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1세기 경영인클럽 주최 토론회' 주제발표를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는 비효율적이므로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민주주의의 발전으로 과거와 같은 카리스마를 지는 제왕적 대통령이 나올 수 없는 환경으로, 제왕적 대통령제는 비효율적인데다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며 "현실적인 검토방안으로는 분권형 대통령제와 내각책임제를 고민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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