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의 질주가 멈추지 않고 있다. 어느새 5만원이 눈앞이다. 시가총액은 6조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5일 오전 9시22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500원(3.14%) 오른 4만92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한때는 4만9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현재가 기준 시가총액은 5조7325억원이다.
최근 강세는 국내 기관이 이끌고 있다. 국내 기관은 지난 11일 이후 전날까지 10거래일 중 8거래일은 순매수했다. 전날에는 10만주 이상을 순매수했다.
이같은 매수세에 대해 한 기관투자가는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기대감이 워낙 강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고 귀뜸했다. PER 40배 이상으로 고평가 논란이 있지만 바이오시밀러의 성장세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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