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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1사1촌 자매결연 6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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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1사1촌 자매결연 6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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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22일 1사1촌 자매결연 6주년 기념행사를 본사지회 자매마을인 경기도 광주시 곤지압읍 유사1리에서 가졌다.


이날 남동발전 본사 나눔봉사단 30여명은 간단한 기념식을 갖고 감자수확, 오이 덩굴 걷어내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봉사단원들은 그간 토란캐기, 가지 잎 따기, 하우스 넝쿨제거 등을 통해 경험을 쌓아 이번 농사일을 익숙하게 도왔다. 또한 이 마을의 농작물재배에 보탬이 되고자 농기구 구입비용 1000만원을 지원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봉사단원들은 지역주민과의 간담회에서 농촌을 돕기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1사1촌 행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의 사회공헌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면서 "회사 홍보를 위한 활동이 아니라 진심이 담겨 작더라도 받는 사람이 고마워하는 활동이어야 한다"고 했다. 남동발전은 2005년 6월 이후 농촌지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도ㆍ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본사 뿐만 아니라 자사 발전소에서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및 각종 물품, 설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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