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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석유관리원은 강승철 신임 이사장이 정유사, 수입업체, 주유소, 충전소 등 4500여개의 품질검사 수검업체를 대상으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강 이사장은 이번 서한문을 통해 ▲ 모든 업무 프로세스와 제도 재점검을 통해 부조리한 요인 철저히 제거 ▲ 윤리교육을 통한 임직원의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 확립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 잘못된 관행을 윤리적인 기준에 맞춰 적합하게 수행할 것을 약속하고, 이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더욱 성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11일 취임한 강 이사장은 서울대 학석사, 미국 UC 버클리대학교 석사를 마치고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후변화 및 에너지대책 TF 상임자문위원,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을 지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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