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희림이 송도 'OK(Overseas Korean)센터' 건립공사에 참여한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오케이센터개발과 약 44억 규모의 IFEZ 송도지구 개발사업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총 설계비 110억원 중 4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희림은 엄앤드이종합건축사사무소, 상지건축사사무소 등과 함께 설계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케이센터개발이 사업을 주관한고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지난 6월 국제업무용지를 주상복합용지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오는 11월 착공 및 분양을 앞두고 있다. 2014년에는 인천아시아게임 지원시설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희림은 약 22억 규모 송도신도시 D11, D16블록 아파트 신축공사 설계용역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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