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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 슈퍼판매는 호재<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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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하나대투증권은 22일 박카스의 슈퍼판매 허용이 동아제약에 호재가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박카스의 슈퍼판매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인 약국과의 관계 등은 정부가 적극적인 개입을 시사하고 있어 동아제약 입장에서는 타의에 의해서라도 슈퍼 판매 동참이 필연적"이라고 봤다. 결국 동아제약 입장에서도 당장은 아니지만 향후 슈퍼유통 정비 및 생산량 확대, 마케팅전략 등의 내부작업을 거쳐 8~9월경부터는 판매가 본격화 될 것이란 예상이다.

박카스는 전문의약품 정체 속에서도 성장이 예상되는 동아제약의 대표적 '캐시 카우'다.


하나대투증권은 동아제약 2분기 잠정실적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2254억원, 영업이익은 11.1% 감소한 254억원으로 추정했다. 저조한 매출성장세는 내수제약시장의 침체영향으로 전문의약품 부문에서 전년동기대비 3~5%의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여타 사업부문의 부진 속에서도 주력제품 박카스는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한 385억원의 매출을 예상했다. 이는 지속적인 TV광고 효과 및 최근 슈퍼판매 허용관련 이슈부각으로 다소간의 수요촉발 효과가 가세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하반기는 박카스 슈퍼판매 외에도 GSK 도입제품 관련 이익반영, 자체개발 신약 위장관 운동촉진제의 발매 등이 예정돼 이들 품목의 성장세가 하반기 실적은 물론 2012년까지도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같은 분석에 목표가 18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동아제약의 전날 종가는 9만1800원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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