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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 제닉, 청약 앞두고 연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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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올랐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이달 29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업체 경봉이 1만700원(+3.88%)로 이틀 연속 올랐다. 다음주 25일 공모 청약 예정인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 제닉은 3만원(+15.38%)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26일 공모 청약 예정인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아이씨디는 4만9750원(-0.50%)으로 1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상장승인 기업으로 융합유전체 대량분석 서비스기업 디엔에이링크가 9750원(+2.63%)으로 4일 연속 올랐다. 반도체 제조업체 테크윙과 창고자동화 시스템 업체 신흥기계는 각각 1만6300원(+1.56%), 7600원(+0.66%)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8만3500원(-0.30%)으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반도체 열처리 장비업체 테라세미콘과 터보엔진 제품 개발업체 뉴로스는 각각 1만8000원(-2.70%), 9900원(-2.94%)으로 내렸다.

삼성 관련주로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은 각각 23만2000원(-1.69%), 6만3000원(-1.56%)으로 내렸다.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과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은 각각 5만6000원(+3.70%), 7050원(+0.71%)으로 상승하며 업종간 엇갈린 행보를 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32만6000원(+0.62%)으로 사흘 연속 상승해 18일간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은 8만3000원(+0.48%)으로 나흘 만에 반등했다.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은 6만5500원(+0.77%)으로 사흘 연속 올라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증권사 솔로몬투자증권은 4250원(+13.33%)으로 급등했으며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오콘이 7400원(+13.85%)으로 올라 6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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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 제닉, 청약 앞두고 연일 '신고가'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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