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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주거취약층에 '희망의 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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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전북은행과 전주 주거복지센터는 20일 전주시 중화산동에서 주거취약계층에게 임시거주처를 제공하는 '희망의 집'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에는 송하진 전주시장, 김성주 도의원, 송동규 전북은행 부행장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10월 전주 주거복지네트워크와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등이 참여한 '희망의 집' 마련 추진단과 함께 '희망의 집'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전북은행은 재원지원 외에도 신입직원 26명이 참여한 리모델링 봉사활동 등도 펼친 바 있다.


김 한 전북은행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나눔을 같이 하는 빈곤층 주거사업등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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