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트로트 가수다> 추석 특집으로 방송

MBC가 <나는 트로트 가수다>를 방송한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연출을 맡은 권석 PD는 7월 20일 <10 아시아>에 “오는 9월 추석에 <나는 트로트 가수다>를 방송한다. 진행자로는 장윤정이 확정된 상태다”라고 전했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추석 특집으로 1회성으로 방송되며 모든 포맷은 기존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형식을 그대로 차용한다. MC 장윤정은 나는 가수다’ 와 마찬가지로 진행을 보는 동시에 경연에 참가하며, 장윤정을 포함 700명의 가수가 무대를 펼치게 된다.

현재 장윤정을 제외한 6명의 가수에 대한 섭외 작업이 진행 중이다. 권석 PD는 “심수봉, 태진아, 송대관, 남진 등을 섭외 물망에 올리고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9월 13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인우기획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