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기역명 신청심의서 신창·아산·배방역에 각각 병기·부기역명 결정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수도권전철 아산역의 부기역명으로 선문대역이 결정됐다.
지난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부기역명 사용신청에 대한 심의가 열린 가운데 선문대를 아산역 부기역명 사용자로 선정했다고 19일 선문대가 밝혔다.
또 배방역은 호서대가 부기역명으로, 신창역은 순천향대가 병기명으로 쓰게 돼 아산지역 3개 대학이 모두 수도권 전철역의 병기·부기역명으로 들어가게 됐다.
선문대 관계자는 “아산역은 선문대에서 2.5km 떨어져 대부분 학생과 교직원이 이용하고 있어 부기명 확정을 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