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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북한에서 감자로 만든 세숫비누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최근 북한의 조선신보는 감자 가공과정에서 나오는 성분을 이용한 세숫비누를 시판해 여드름과 땀띠, 버짐 등에 피부 문제를 해결했다고 보도했다.
또 피부염증 등에 생감자를 이용해 온 민간치료법을 바탕으로 감자의 성분을 이용한 비누 제작을 착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누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효능이 알려진 감자, 어떤 효과가 있을까?
감자의 효과는 햇빛이 강한 여름에 더 두드러진다. 감자는 일반적으로 피부 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막는 한편 손상된 피부를 되살린다.
또한 감자에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돼 있어 미백 효과도 뛰어나다. 감자 100g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약 20 mg으로 사과의 3배 이상에 달하며 오래된 각질 제거 뿐 아니라 모공을 깨끗하게 해 여드름 발생을 막는 역할도 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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