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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싸이가 성시경의 주량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 출연한 싸이는 절친한 동료 가수 성시경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싸이는 "성시경은 짐승 같다"며 "(성시경이) 소주 11병 마시는 것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7~8병 먹다가 '내가 졌다'고 했다"며 "(성시경이) '정말 진 것 맞으세요?'라고 묻더니 나를 보면서 소주를 마셨다"고 전했다.
한편 당시 성시경의 모습을 떠올리던 싸이는 "너무 무서웠다. 그 다음 발라드를 부르니 더 무서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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