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방문을 하고 있다.
지난 해 민선5기 취임 직후부터 시작된 지역순방은 지역내 14개 동 주민센터와 14개 초등학교, 90여 개소 경로당과 60여 개소 복지시설 방문 후 지난 6월부터 기업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순방 목적은 단순한 기업체 방문이 아닌 4대 권역 활성화와 사회적 기업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다.
문 구청장은 지난 6월 15일 서대문구 상공회와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산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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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활동의 애로사항과 활로 개척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또 중소기업 지원과 함께 지역주민 우선 채용 등 서대문구민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순방은 7월 말까지 계속되며 총 35개 중소기업관련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기업 순방을 통해 구청과 기업체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해 경제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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