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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공제사업 가입자 10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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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공제사업 가입자 10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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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사업이 출범 4년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단체인 중앙회가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매달 일정부금을 납입한 가입자가 폐업ㆍ사망 등 사유가 생길 경우 공제금을 지급하는 사회안전망 지원제도다.


지난해 7월 5만명을 돌파한 가입자는 이후 1년 만에 두배 이상 늘었다. 추가소득공제 혜택이 있는데다 다른 상품과 달리 공제금에 대해 압류나 양도, 담보제공이 원천금지되기 때문이라는 게 중앙회 설명이다. 김기문 중앙회 회장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사업중단 이후 생계유지와 사업재기를 위한 대책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노란우산공제사업에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회는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가입고객 가운데 20명을 선정해 국내 여행권을 주는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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