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데이비드 베컴(36)과 빅토리아 베컴(37)이 지난10일(현지시간) 태어난 딸 '하퍼'의 사진을 나란히 공개해 눈길이 모아졌다.
빅토리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빠의 작은딸'(Daddy’s little girl)이라는 제목으로 데이비드의 품속에 안긴 하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잠이 든 하퍼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아빠 데이비드의 온화한 얼굴이 담겨 있다.
이어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온하게 잠이든 엄마 빅토리아와 아기 하퍼의 사진을 공개하며 "내가 이 잠자는 두 여자의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에는 잠이 든 빅토리아와 엄마 품에 잠든 하퍼의 사랑스러움이 묻어났다.
한편 데이비드의 딸 사랑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하퍼가 태어나자마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아이"라고 자랑을 하더니, 16일 미국을 방문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세 아들인 브루클린, 로메오, 크루즈와 함께 새로 태어난 하퍼의 이름이 수놓아진 핑크빛 축구화를 신고 출전해 화제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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