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도네시아, 로콘화산 4일째 분출…5000여명 대피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의 로콘화산이 4일째 계속 분출해, 인근 주민 5000여명이 대피하고 정부가 피해지역에 긴급 구호자금을 지원했다.


미국 보이스오브아메리카 뉴스는 재난관리청이 17일(현지시간) 로콘 화산의 분출이 지난 14일 밤부터 4일째 계속되고 있으며 화산재가 800m 높이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재난관리청은 "화산 주변에 사는 주민 5000여명이 대피했다"면서 "아직까지 사상자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궁 락소노 복지조정장관은 전날 "현지 지방자치단체에 5억 루피아(5만8500달러)를 지원하고 상황에 따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로콘화산은 '불의 고리(Ring of Fire)'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있는 인도네시아의 활화산 중 하나로, 지난 1991년 폭발 때 스위스 관광객 한 명이 숨지기도 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