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 달 가까이 장마가 계속되면서 잠수교가 통제되고 노점상은 장사를 며칠 째 접기까지 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
시민들도 출퇴근 교통수단 이용에 불편을 겪는 등 끝없이 내리는 비로 이만저만 불편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한 네티즌이 포털 게시판에 폭우로 물이 넘친 도로에 곤란한 표정을 짓는 버스 탑승객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게재된 사진을 보면 한 서울 시내버스는 정류장인 듯 보이는 곳에 정차했다. 이미 도로에는 물이 차고 넘쳐 버스 문까지 물이 차 있다. 열린 버스 앞문으로 하차하려는 듯 승객이 머뭇거리는 모습니다.
다소 안타까워 보일 수 있는 사진에 네티즌이 올린 "이봐~ 학생!! 빨리 내려..."라는 역설적인 글이 눈길을 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점프를 선수만큼 잘해야 겠네요", "어떻게 내리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