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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23ㆍ사진)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베어리버 챌린지투어 8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우승했다.
김지훈은 15일 경북 경주의 서라벌골프장(파72ㆍ6748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1언더파에 그쳐 안원경(22)에게 동타(7언더파 137타)를 허용했지만 연장 첫번째 홀의 우승 버디로 기어코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이 1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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