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면서 뉴욕증시가 하락반전했다.
14일(현지시간) 오후 12시 23분 현재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71(0.18%) 하락한 1만2468.90을 나타내고 있다. S&P500지수는 5.24(0.40%) 밀린 1312.48을, 나스닥 지수는 23.41(0.84%) 하락한 2773.51을 기록 중이다.
이에 앞서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지금은 추가 부양책을 펼 시기가 아니다"라면서 "현재 추가 조치를 취할 준비가 안 돼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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