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유럽중앙은행(ECB)과 유럽위원회(EC), 유럽 민간 은행이 14일(현지시간) 그리스 구제안을 논의한다.
블룸버그통신은 재무부 관리의 발언을 인용, 이들이 이탈리아 로마에 모여 그리스 2차 구제금융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회의는 국제금융협회(IIF)가 조직, 비토리오 그릴리 EU 경제재정위원회(EFC) 의장이 주재한다.
회의에서는 그리스 민간 채권단이 2차 구제금융 패키지에 개입할지 여부를 다룰 방침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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