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인더스트리가 신규수익원이 될 태양전지용 핵심소재인 EVA 시트(Sheet) 양산에 한걸음 다가섰다.
화승인더스트리는 21일 "태양전지용 EVA 시트의 국내 인증은 지난달 획득했고 유럽인증은 8월 중순정도 결정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국내인증을 받으면 내수용 제품에 채택될 수 있고, 유럽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수출용 제품에도 들어갈 수 있게 된다.
회사관계자는 "아직 계약사항이나 구체적 물량이 정해진 바는 없다"며 "LS산전의 주도로 품질인증을 절차를 밟았다는 점은 앞으로 매출로 이어질 것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LS산전 외에도 2곳에 대해 현재 EVA 시트 양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의 생산 설비를 풀가동하면 최대 월 20억원의 매출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화승인더스트리는 EVA 시트의 올해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지난해 80억원을 투자해 EVA 1호기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 9월 중으로 EVA 2호기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자사주 매입이나 액면분할에 관해서 물량이나 주가흐름에 따라 반기나 분기 주기로 확인해 검토는 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