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함께 오는 22일 부산지회에서 '국내외 상품선물시장 소개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파생상품교실'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최근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금 선물을 비롯한 상품선물시장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배정석 유진투자증권 파생상품팀장이 나선다.
수강료는 무료고, 수강신청은 이메일(ikkim@kofia.or.kr) 또는 전화(051-867-9748)로 130명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금투협 부산지회 관계자는 "상품선물은 인플레이션 헤지가 가능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일 수 있지만 투자에 따르는 위험도 간과할 수 없다"며 "지역 개인투자자들에게 선물투자에 따르는 위험과 투자판단요소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강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투협 부산지회는 지역투자자들의 파생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매월 1회 파생상품교실을 열고 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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