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삼천리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에서 인천시 첫 CNG전환 법인택시의 시범운영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CNG는 천연가스를 고압으로 압축한 연료다. 기존 자동차 연료인 LPG 대비 일산화탄소 배출량이 66% 감소하는 등 친환경성을 띤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CNG전환 택시는 삼천리가 택시업체인 대신교통에 CNG전환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삼천리 관계자는 "3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CNG전환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친환경적이고 경제성이 뛰어난 CNG의 보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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