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대구와 경북 영천지역에 내려진 호우경보가 해제됐다.
대구기상대는 10일 오후 7시를 기해 이들 지역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기상대는 9일 오전 7시 20분과 8시 50분을 기해 각각 대구와 영천에 호우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전날부터 내린 비로 이날 오후 7시 현재 대구와 영천지역의 강수량은 각각 290㎜와 220㎜를 기록했다.
하지만 경북 칠곡에는 호우경보가, 군위 성주 김천 상주 문경 등 5개 시ㆍ군에는 호우주의보가 여전히 내려져 있는 상태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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