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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 기술거래의 큰 장 선다..코엑스에서 12일부터 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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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국토해양 Technology Fair' 열려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국토해양 연구개발(R&D)의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큰 장이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국토해양 R&D의 성과활용 촉진을 위해 기술거래와 연구성과 홍보의 장인 '2011 국토해양 Technology Fair'를 12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래를 여는, 세계로 나아가는 국토해양 Technology Fair'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주관한다.


12일 개막식에는 권도엽 국토부 장관이 참석해 연구개발과 기술실용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연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연구자들과 연구개발 투자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관계자들을 치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토해양 R&D 기술이전 및 판매촉진을 위한 '기술이전설명·상담회'와 '기술이전학술세미나'를 비롯해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가치를 설명하는 '투자유치설명회'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국토해양 R&D의 분야별 성과를 소개하는 '연구성과 발표회'와 건설교통 관련 채용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채용박람회' 및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녹색도시공모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선보인다.


12~13일 진행되는 '기술이전설명·상담회'에는 '차량용 HUD 장치', '홍합바이오접착제' 등 건설교통분야 28개, 해양과학분야 16개 총 44개의 기술이 판촉된다. 13일 투자유치설명회에는 건설교통 관련 18개 업체가 참여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별 IR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


14일에는 건설교통 분야의 우수인력 채용을 위해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채용박람회가 진행된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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