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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시오픈, 폭우로 3라운드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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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웰 등 3명 공동선두서 치열한 우승 경쟁, 노승열은 '컷 오프' 위기

스코티시오픈, 폭우로 3라운드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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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바클레이스 스코티시오픈(총상금 300만 파운드ㆍ한화 약 51억원) 셋째날 경기가 폭우로 취소됐다.


대회조직위는 1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캐슬스튜어트골프링크스(파72ㆍ7050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라운드 잔여경기와 3라운드를 치르지 못하자 대회를 3라운드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11일 '컷 오프'를 거쳐 최종 3라운드를 진행한다.


지난해 US오픈 챔프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 스콧 제이미슨과 피터 화이트보드 등 홈코스의 스코틀랜드 군단이 공동선두(11언더파 133타)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랭킹 1, 2위 루크 도널드와 리 웨스트우드(이상 잉글랜드)는 공동 17위(7언더파)에 있다.


다음 주 세번째 메이저 브리티시오픈을 준비하기 위해 모처럼 유럽원정길에 나선 필 미켈슨(미국)은 공동 50위(4언더파 140타)다. '아이돌스타' 노승열(20ㆍ타이틀리스트)은 2라운드 10개 홀을 남겨 놓은 현재 공동 118위(1오버파), '컷 오프'가 확실시 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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