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고용지표 충격 뉴욕증시 지수선물이 급락하고 있다.
뉴욕 현지시간 8일 오전 8시30분 현재 S&P500 지수선물은 1% 급락한 1338.5를 기록하고 있다. 다우 지수선물도 0.8% 하락한 1만2586을 기록 중이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부문 일자리 증가 개수가 9개월 최저인 1만8000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10만5000개에 크게 미달한 것이다.
9.1%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던 실업률도 9.2%로 상승했다고 노동부는 밝혔다.
보합 흐름을 보이던 지수선물은 고용지표 발표 후 급락세로 돌아섰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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