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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시간변경, “사실 어느 시간대나 힘든 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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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시간변경, “사실 어느 시간대나 힘든 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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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자유선언 토요일> ‘불후의 명곡2’(이후 ‘불후의 명곡2’)의 시간대가 바뀐다. <자유선언 토요일>은 ‘시크릿’에 이어 ‘불후의 명곡 2’가 방송되던 순서를 바꿔 9일 방송부터는 ‘불후의 명곡2’-‘시크릿’의 순서로 방송된다. ‘불후의 명곡2’의 권재영 PD는 “사실 어느 시간대에 놓든 힘든 건 마찬가지다. 외부적으로 시간이라든지 시청자들이 요구하는 것을 파악해서 프로그램 순서를 배치하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결정된 방송 순서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9일 5시 50분부터 85분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2’는 ‘듀엣곡 미션’ 무대로 꾸며지며 FT아일랜드의 이홍기-슈퍼주니어의 김희철, 2PM의 준수-빅마마의 이영현, 씨스타의 효린-포맨의 신용재, 엠블랙의 지오 - 임정희, 2AM의 창민 - 에이트 이현과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이날 녹화부터 첫 출연하게 된 그룹 포미닛의 지윤은 유리상자의 이세준과 발라드 곡을 부른다. 5시 50분부터 85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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