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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중요한 인사의 채용시 숲속 산책을 하며 면접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7일자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의 보도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중요한 새 직원들을 영입할 때마다 페이스북 본사가 있는 팔로알토 인근 숲길 산책에 이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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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숲길은 스탠퍼드대를 끼고 있으며 면접자는 페이스북 본사에 도착해 저커버그를 사무실에서 만나자마자 곧바로 저커버그에 의해 숲길로 인도돼 함께 산책을 하며 업무와 비전에 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채용시 비밀서약 규정 때문에 산책 인터뷰를 경험한 직원들의 구체적인 신원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힌 한편 페이스북 측도 이 같은 산책 면접이 통상적인 관행인지를 물은 데 대해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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