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야구도시 6곳서 진행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차 쏘울이 GDI 모델 출시를 기념해 전국 야구의 도시들을 방문한다.
기아차는 14일까지 9일 동안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등 야구 인기가 높은 6개 지역에서 ‘쏘울 GDI 전국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6일 인천 문학 야구장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를 돌며 14일까지 야구장 및 주변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쏘울 GDI 9대에 각 구단 및 올스타전 로고를 랩핑해 운행한다.
기아차는 또 로드쇼 당일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쏘울 GDI가 그려진 응모권을 나눠주고 올스타전 MVP를 맞춘 인원을 올스타전 현장에서 추첨해 테블릿 PC 1대와 올스타전 MVP가 싸인 한 야구용품을 증정한다.
‘쏘울 GDI 전국 로드쇼’의 구체적인 일정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www.kia.co.kr)와 KBO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쏘울 GDI는 가솔린 직분사 엔진인 감마 1.6 G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탑재,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고, 연비는 15.7km/ℓ로 경제적이다.
또 전 차종에 ▲6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사이드&커튼) 시스템을 기본 장착하고 ▲차세대 차체자세제어장치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를 신규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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