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프라임그룹은 5일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 강변점 건물에서 발생한 흔들림과 관련 광진구청의 안전진단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프라임그룹 관계자는 "광진구청에서 3일간 퇴거 명령이 와서 상가, CGV, 롯데마트 등이 자율적으로 퇴거 중이다"며 "이후 안전진단을 실시하기 위해 구청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테크노마트 강변점은 5일 오전 10시쯤부터 20여 분 동안 알 수 없는 이유로 위 아래로 심하게 흔들렸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입주자 7000여 명 모두 건물 밖으로 대피하라는 강제 퇴거명령이 내려졌다. 긴급 안전진단 절차는 최소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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