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6일 위촉식 … 2014년까지 ‘구로알리미’로 활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컬투’ 정찬우가 ‘구로구 알리미’로 나선다.
구로구는 5일 “개그맨 듀오로 맹활약하고 있는 ‘컬투’ 정찬우씨를 구로구 홍보대사로 위촉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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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는 2014년 6월30일까지 3년간 구로구의 각종 행사에 참석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정 홍보물에 사진과 인터뷰 등을 제공하며 특히 인기 연예인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구로구의 문화 활동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위촉식은 6일 구로구청에서 열린다.
정찬우는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MC와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DJ를 맡고 있다.
지난해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을 받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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