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고양일산2지구 C1블록 하늘마을 6단지 잔여물량 총 410가구를 선착순 공급한다. 주소상으로는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일원에 해당한다.
하늘마을 6단지는 전용면적 85㎡초과 분양주택이다. 전용면적 121㎡ 194가구, 135㎡ 216가구로 10개동으로 구성됐다.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재당첨제한, 당첨자관리 및 전매제한 등이 적용되지 않는다.
계약체결 후 3개월 이내에 입주 잔금을 완납하고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나머지 할부금은 3년에 걸쳐 분할납부하면 된다. 할부금을 납부기한 내에 선납할 경우 연6% 선납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금리변동에 따라 이율은 변경될 수 있다. 계약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할부금을 일시에 조기 납부하면 121㎡형은 최대 3100만원, 135㎡형은 최대 3450만원으로 7%정도의 가격할인이 된다. 계약체결은 LH 서울지역본부 본관 1층에 위치한 판매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분양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분양사무실(031-975-3348~9)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단지 인근에는 경의선 풍산역·일산역이 가까이 있고 3호선 정발산역과 주엽역으로 가는 길이 편리해 서울 및 인근 수도권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서울 북부와 연결되는 지방도 356호선이 일산2지구내를 동서로 관통하고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후면에 2만4000㎡규모의 안곡습지공원이 있으며 단지 둘레에도 산책로가 조성돼 환경이 뛰어나다. 집내부에는 남향위주 설계와 타워형과 판상형을 골고루 배치해 일조권, 조망권을 확보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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