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MOU 체결..스쿨존 서행운전 유도 계획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행정안전부와 5일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 등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르노삼성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어린이교통안전과 직접 관계가 있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서행운전 (30㎞/h) 가두 캠페인과 범국민 서명운동을 실시,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전국 교통안전베스트 학교를 선정해 시상하며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유도 스티커를 배포할 방침이다.
르노삼성은 이외에도 올해 전국 27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강사를 파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통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이달 12일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전국대회, 8월 교통안전 캠프, 9월 온라인 퀴즈 경연, 연말 교통안전 우수학교 시상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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