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삼정KPMG그룹(대표 김교태)은 4일 신임 COO(최고운영책임자)로 서원정 전무(51)를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서원정 신임 COO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와 한양대 대학원(경영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2000년 삼정KPMG에 입사해 감사업무와 IFRS(국제회계기준) 구축 업무의 실질적인 책임을 맡아왔다.
이번 인사에서 삼정KPMG Advisory Inc. 총괄 부대표로는 신경섭 부대표(53)를, 삼정KPMG 컨설팅 Inc. 총괄부대표에는 김인수 부대표(47)를 각각 발령했다.
신 신임 총괄 부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KPMG삼정회계법인 IM1(Industrial Markets 1)본부장과 삼정KPMG Advisory CF(Corperate Finance)본부장을 역임했다.
김인수 신임 부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정KPMG 에 입사, 20여 년 간 반덤핑 업무와 감사, 금융권 구조조정 등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와 함께 이번 인사에서는 이학률(50), 서지희(49), 윤학섭(47), 김의성(46), 신경철(43)씨 등 5명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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