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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6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이재수 동광인터내셔날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976년 시작해 현재까지 34년간 의류시장을 개척하는 등 국내 패션의류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 지난 1998년 설립한 지금의 회사는 각종 캐주얼브랜드 의류사업을 통해 연간 매출만 1600억원대에 달한다. 또 이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국내외 불우이웃이나 재난피해자에게 33억원 상당의 의류 및 구호물품을 지원한 공로로 2009년 미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받은 적도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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