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나흘연속 순매수..매수 강도는 약해져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사흘 연속 상승하며 280선을 회복했다. 지수선물이 280선 위에서 종가를 형성한 것은 지난달 3일 이후 약 한달 만이다.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수가 사흘째 이어졌다. 특히 선물시장 외국인은 나흘 연속 매수우위를 보이며 순매수 규모를 확대했다. 미결제약정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며 신규 매수 포지션을 설정한 것이지만 다소간 투기성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베이시스는 추가 상승이 억제됐다. 사흘째 1.6포인트선에 머물렀다. 때문에 차익거래 매수는 제한적이었다. 비차익거래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가 이어졌으나 전체적인 매수 강도는 약해지는 모습이었다. 프로그램 매수 강도가 약해지는 가운데 현물 매수 강도가 추가적인 상승탄력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3.80포인트(1.37%) 오른 280.40으로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만에 양봉을 만들어냈다.
지수선물은 279.85로 갭상승출발했다. 오전내 변동폭 1포인트 내의 좁은 범위 내에서 뚜렷한 방향성 없는 흐름을 전개했다. 오후 1시 이후 외국인의 신규 매수 포지션 설정과 함께 지수선물은 상승폭을 확대, 281.45(고가)까지 올랐다. 후반 외국인 매수 포지션이 줄면서 지수선물도 상승폭을 줄였다. 동시호가에서 지수선물은 0.10포인트 올랐다.
외국인은 장중 5000계약까지 순매수 규모를 확대했고 최종적으로 3190계약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95계약, 1586계약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나흘 연속 매수우위를 이어가며 222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차익 313억원, 비차익 1911억원 매수우위였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1.65였다. 마감 베이시스는 1.63, 괴리율은 -0.10%였다.
22만9987계약이 거래됐다. 미결제약정은 9만2581계약으로 전일 대비 2577계약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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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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