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亞오전] 美제조업 '개선'·그리스 위기 '낙관'…상승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1일 아시아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6월 제조업지표가 2009년 2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는 발표 이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하락 반전했다.


전반적인 아시아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는 그리스가 부채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과 6월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날 일본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5% 오른 9862.85에, 토픽스지수는 0.4% 상승한 852.81에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일본 미쓰비시UFJ금융그룹은 1.9% 올랐고, 토요타는 0.9% 올랐다.

한국 삼성전자도 미국과 유럽에서 42% 판매됐다는 소식에 2.3% 올랐다.


코로니얼 퍼스트 스테이트 글로벌 어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할마릭 투자시장 연구원은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합리적인 지표가 제시됐고 주요 문제였던 그리스 부채 위기가 해소된다는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세계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지난 24시간 동안 누그러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오전 중국의 6월 제조업 지표가 50.9로 발표돼 2009년 2월 이후 최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자 하락 반전했다. 이는 원자바오 총리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긴축정책을 실시한 것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날 오전 11시 25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5.91(0.21%) 하락한 2756.17로 떨어졌다.


대만 가권지수는 58.00(0.67%) 상승한 8710.59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증시는 이날 '홍콩 특별행정자치구 수립일'을 맞아 휴장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