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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김용근)은 서울 천호동 소재 명성지역아동센터와 '사랑의 울타리'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사랑의 울타리는 지식경제부와 산하기관이 참여해 한부모, 조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계층의 사다리를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빈곤의 대물림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KIAT는 6월 30일 협약식에서 명성지역아동센터 소년소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명성지역아동센터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건강과 교육, 문화적 활동 등을 제공하는 지원시설이다.
KIAT는 센터 내 공부방을 비롯해 낡은 시설을 보수해주는 한편 임직원간 멘토제를 운영해 아동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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