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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광록이 OCN TV <신의 퀴즈2>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오광록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08년 방송된 드라마 <강적들>이후 3년 만이다. 오광록은 오는 7월 1일 방송될 <신의 퀴즈2>에서 한 조직의 보스 역으로 출연한다. 이 날 방송은 조직폭력배의 집단구타로 조직원 한명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범죄가 발생하면서,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한 범죄를 추리하는 내용을 다룬다. 오광록은 “시청자를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흔쾌히 출연을 결심했다. 아끼는 후배배우 류덕환과 함께 호흡을 맞춰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류덕환, 윤주희가 출연중인 <신의 퀴즈2>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은 메디컬 범죄 수사극이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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