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의 캐릭터 범블비, 트위터 개설. 오는 6월 29일 개봉하는 <트랜스포머 3>의 공식 트위터는 @TF3_kr라는 아이디로 범블비의 이름과 얼굴을 빌려 개설됐다. 현재 28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범블비 트위터는 자신의 차도 범블비인데 변신 기능이 고장 난 것 같다는 멘션에 ‘라쳇(의무병 오토봇) 형님께 물어 보겠습니다’는 식의 재치 있는 답변을 꾸준히 남기고 있다.
범블비 트위터
<#10LOGO#> 로봇들 입 터졌네. RT kimsungmo_bot: 140자 초과되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RT@TF3_kr: 아 놔, 그래서 어쩌라고. RT drama_bots: 어떻게 라는 생각을 버려. 조건 없어. 무조건이야. <하얀거탑, 장준혁> RT @TF3_kr: 디셉티콘이 와요. 어떻게 하죠?
개그맨 성민, 자신의 방송 정지에 대해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고 밝혀. 성민은 지난 4일 인터넷을 통해 한 개그맨 선배 때문에 억울하게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퇴출됐다고 밝혔고, 그 개그맨 선배로 지목된 박승대는 매체 인터뷰에서 “성민의 불성실한 태도 때문에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CP 역시 비슷한 맥락의 발언을 하자, 성민은 지난 6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당신의 발언에 책임질 수 있겠나. 그렇다면 법적 대응 같이 가자”고 말했다.
성민 미니홈피
<#10LOGO#> 법의 ‘힘’을 빌리기 전에 진실이 드러나길 바랍니다.
배우 권해효, 반값등록금을 위해 광화문 광장에서 1인 시위. 오늘 정오, 반값등록금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선 권해효는 “반값등록금은 요구 사항이 아니라 누구나 공평하게 공부할 수 있는 권리”라고 당위를 밝혔다. 시위에 나선 동기에 대해서는 “나 역시 2011년도에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시민이며 두 아이의 아버지다. 미래에는 대학생의 아버지가 된다”며 이것이 남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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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소셜커머스 광고에선 뻑 하면 반값, 반값 하는데 왜 대학등록금 반값 얘기에는 다들 불가능하다고만 하나요.
방송인 유재석, 살을 찌우기 위해 라면을 두 개씩 먹고 잔 것으로 알려져. 지난 6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출연진들이 라면 CF를 겨냥한 라면 맛있게 먹기 대결을 펼쳤다. MC 유재석이 “평소 라면을 좋아한다”며 도전하자, 게스트로 나온 지상렬은 “유재석은 워낙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 장가가기 전에는 일부러 살찌려고 라면을 두 개씩 먹고 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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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일일 일 캔, 일일 이 봉의 행복, 그것이 연휴가 끝나고 귀찮아도 우리가 출근하는 이유.
방송인 김원희, 케이블 E채널 신규 프로그램 단독 MC 맡아. 김원희는 E채널의 다이어트 프로그램 <다이어트 리벤저>를 통해 케이블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는다. 과거 Mnet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를 진행한 바 있지만 알렉스와 더블 MC 체제였다. <다이어트 리벤저>는 다이어트 서바이벌에 생존한 최후 2인에게 뚱뚱하다는 이유로 상처를 준 대상에게 복수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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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살찌고 싶어서 라면 두 개씩 먹고 자는 유재석과 여기서 함께 할 수는 없는 법이지요.
그룹 소녀시대,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 기록. 지난 1일 일본 첫 정규앨범 < GIRLS GENERATION >을 발매한 소녀시대는 발매 첫 주에 23만 2천 장을 판매하며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일본 역대 해외 아티스트 첫 앨범 사상 최고 판매량인 동시에, 한국 여성그룹 최초의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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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5. 17 한양대첩에 참전하지 못한 소인을 위해 어서 한국으로 돌아오소서.
배우 류덕환, 사람들이 자기 작품 이야기를 하면서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밝혀. 오늘 열린 OCN <신의 퀴즈 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류덕환은 “카페에 갔는데 사람들이 내가 출연한 작품을 내 옆에서 얘기하면서도 나를 못 알아보더라”고 말하며 “영화는 기억을 해주는데 사람 류덕환은 잘 기억 못 하시는 것 같다. 그게 내 스타일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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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모르는 척 작품 얘기하면 말 걸어줄 줄 알았던 팬들을 못 알아보셨군요.
가수 오지은, 책 집필을 위해 핀란드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지난 5월 29일 오지은과 늑대들 해체 공연을 펼쳤던 오지은은 새로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약 한 달여의 일정으로 핀란드로 떠났다. 오지은은 2010년 에세이집 <훗카이도 보통열차>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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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늑대들을 거느리던 마녀, 이번에는 시베리아 허스키 썰매를 모는 건가요.
MBC <위대한 탄생> 출신 데이비드 오, 방시혁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방시혁 프로듀서의 멘티였던 데이비드 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실력파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고, 데이비드 오 역시 ‘나에게 보여주신 애정과 방시혁 PD님에 대한 믿음 때문에 계약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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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데이비드 ‘오’와 ‘방’시혁이 모이는 연습실은... 오방실? 조권, 미안.
10 아시아 글. 위근우 기자 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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