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역신문협회 선정한 민선5기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박홍섭 마포구청장이 2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창립 8주년을 맞아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하는 민선5기 기초단체장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 이번 수상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 외 마포구의회 유동균 의원(행정건설위원장)이 ‘의정대상’을, 마포구청 문화체육과 반경호 문화기획팀장이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받는 등 겹경사가 있었다.
이번 수상은 박 구청장이 '더불어 잘 사는 복지 마포'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을 집중적으로 펼쳐왔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0년 전국 공공기관 청렴수준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를 차지하는 등 구정 발전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 체결, 일자리 공시제, 중소기업지원 상담센터 운영, 도화·용강 상권 활성화 구역 사업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크게 평가 받고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주민 복지 향상과 공무원이 일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 사는 복지마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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