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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사회서비스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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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보건복지부는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11 한국 사회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80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16개 시·도가 참여한다.

기업·체험관은 아동 인지발달 지원 서비스관, 건강 가정 서비스관, 장애인 재활지원 서비스관, 노후생활지원 서비스관 등 4개 주제 영역으로 구성된다.


지자체관에서는 악기 체험, 건강 체험, 뇌파 검사 등 시·도별 특색 있는 사회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취업·창업 지원관에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구인-구직자 매칭, 창업자 재무설계, 고령자 및 준고령자를 위한 노후설계 부스가 운영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국민에게 알리고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정보교류와 교육 등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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