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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 군인들이 훈련중? 이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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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 군인들이 훈련중? 이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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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 군인들이 훈련중? 이건 뭐지?"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중국 인민해방군이 장병들의 훈련을 위한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 개발을 완료했다고 29일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29일 보도했다.


인민해방군 난징(南京)관구는 중국 개발업체 자이언트인터랙티브(Wuxi Giant Interactive Group)와 공동으로 ‘영광스런 임무(The Glorious Mission, 光榮使命)'라는 이름의 FPS 게임의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이 게임을 통해 전술·병기사용법을 효과적으로 숙지시키는 것은 물론 장병들의 통솔력과 팀워크, 정신무장 등에도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초 이 게임은 군에서만 쓰일 것으로 알려졌으나 차이나데일리는 일반인들도 공개 다운로드를 통해 이 게임을 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 육군도 군 홍보와 신병지원 확대를 목적으로 FPS게임 ‘아메리칸 아미(American Army)’를 제작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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