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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IMF 총재에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 공식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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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우리 나라 정부도 국제통화기금(IMF) 차기 총재로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을 지지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언론사 논설위원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라가르드 장관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지지 이유로는 유럽, 신흥국의 신임을 얻는데다 G20회의에서 보여준 의사 조정 능력을 높이 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부는 최근 IMF에서 아·태 지역 대표국인 호주에 최희남 IMF 대리이사를 통해 정부측의 공식 지지 입장을 전달했다.


현재 도미닉 스트로스 칸의 후임인 IMF 총재직을 두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장관과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멕시코 중앙은행 총재가 경쟁하고 있다.


IMF는 미국 동부 현지시각으로 28일 이사회에서 비공식 모의투표로 24개 이사국의 후보 선호도를 살피게 되며 지지의견이 취합되면 합의 추대로 새 총재를 선임하게 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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