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한화리조트 설악이 7월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쏘라노(SORANO)로 다시 태어난다.
쏘라노(SORANO)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외관과 어울리는 이탈리아의 마을 이름을 딴 것.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친 쏘라노는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더해 품격 있는 리조트의 면모를 갖췄다.
이와 함께 워터피아도 기존 규모보다 약 1.5배 확장해 12개의 물놀이 시설이 추가되어 내달 중순 그랜드오픈한다.
한화리조트는 쏘라노와 워터피아 오픈을 기념해 특별하고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설악에서는 내달 1, 2일 양일간 한화리조트 야외 특별무대에서 '쏘라노 오픈기념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오픈 첫 날인 1일에는 그룹 '부활'과 함께하는 '쏘라노 런칭 콘서트'가 열린다. 2일에는 틀을 깨는 발상과 재치 있는 말솜씨로 청중에게 사랑 받는 금난새 오케스트라의 '한화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진행된다.
또한 워터피아에서는 7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실내외에서 매일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쿠아동 실내 이벤트 홀에서 진행되는 퍼포먼스 '드럼캣'은 국내유일, 세계유일에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타악그룹으로 여성의 섬세함에 남성적인 파워풀한 타악연주를 접목하여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을 펼친다.
워터피아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전자현악 그룹 일렉티아는 Clsaaic과 Pop, Jazz를 넘나드는 Crossover 스타일의 음악을 통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곡들을 일렉티아의 스타일로 들려준다.
파워풀한 연주와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매너, 수려한 외모가 관객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워터피아는 새단장 오픈을 기념해 SNS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워터피아 소셜원정대'를 모집, 소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워터피아 소셜원정대'는 최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참가자 모집에서부터 워터피아 체험까지 모두 SNS를 통해 진행된다.
소셜원정대는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7월 10일까지 한화리조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resort)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 당첨자는 7월 13일 한화리조트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21일에 진행되는 '워터피아 소셜원정대' 참가자들에게는 왕복차량부터 식사, 간식, 워터피아 입장 등이 모두 무료로 제공되고, 푸짐한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조용준 기자 jun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