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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화성시 방교리 일원에 조성중인 화성동탄 일반산업단지 내 주유소, 가스충전소 및 자동차시설용지 등을 공급한다.
총 4필지 7769㎡이다.
해당용지는 주유소용지 2필지, 가스충전소 1필지, 자동차시설용지 1필지다. 공급예정가격은 주유소용지는 24억9900만~26억5600만원, 가스충전소용지는 45억8300만원, 자동차시설용지는 31억3200만원이다. 각 필지는 인터넷 경쟁입찰로 공급된다.
신청접수는 협의양도자(주유소 1필지)의 경우 다음달 4일, 일반실수요자(주유소 1, 가스충전소 1, 자동차시설용지 1)는 다음달 11일에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입찰하면 된다.
화성동탄 일반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및 영덕-오산간 광역도로에 접해있다. 삼성전자 수원R&D·기흥?화성사업장 및 LG전자 디지털파크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인접했다. 현 동탄신도시에 2015년 준공예정인 신도시 지역까지 합하면 분당의 1.8배, 일산의 2.2배에 달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동탄사업본부 판매부(031-379-6902)로 문의하면 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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