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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회사에 거물급 연습생이 있었다. 슈퍼주니어의 시원, 동방신기의 창민이었다”
- 27일 MBC <놀러와>에 출연한 이특이 한 말. 이특은 소속사인 SM에 공부도 잘하고, 잘생기고, 노래도 잘하는 가수 지망생이 들어오면 이른바 ‘거물급 연습생’이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소속사 SM을 술렁이게 만들었던 연습생이 두 명 있었는데 바로 슈퍼주니어의 시원과 동방신기의 창민이었다고. 특히 동방신기의 창민은 H.O.T의 강타를 닮은 미소년 얼굴에 공부도 잘하는 모범생에다가 인사까지 잘해서 도저히 견제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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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앨범 자켓 촬영할 때 가운데 서지 말아라’라는 규칙이 있었다“
- 27일 MBC <놀러와>에 출연한 예성이 한 말. 슈퍼주니어는 지정석이 있는데, 예성은 ‘앨범 자켓 촬영할 때 가운데 서지 말아라’라는 규칙이 있었다고. 그래서 주로 시원이 가운데 섰다고 밝혔다. 시원이 가운데에 서면 착시효과로 전체적으로 잘생겨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 특히 이 외에도 은혁에겐 ‘머리카락으로 얼굴의 눈을 가려라, 말하지 말아라, 웃지 말아라’가 금지수칙이었다고 밝혔다. 팀 내에서 춤을 담당하기 때문에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그런 규칙이 생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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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파리를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너무 대단했다고 말하는데 부끄러웠다. 이 모든 게 내가 이룬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룬 거라 생각했다.”
- 27일 MBC <놀러와>에 출연한 신동이 한 말. 신동은 자신이 처음에 슈퍼주니어에 들어왔을 때부터 회사와 어울리는 이미지가 아니었고, 활동해 오면서도 방향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이 미운오리새끼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특히 꽃미남 그룹이라는 얘기를 들으면 너무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파리에서 공연하고 와서 사람들이 칭찬해 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이런 성과가 혼자 이룬 것이 아니라 SM기획사에 소속되어 있는 모든 가수들과 함께 이뤘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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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진짜 아무도 안 나올 줄 알았는데..”
- 27일 MBC <놀러와>에 출연한 크리스탈이 한 말.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 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 > 콘서트에 출연하기 위해 프랑스에 입국했을 당시 많은 유럽팬들이 공항에서 환영해줘서 깜짝 놀랐다고. 크리스탈은 공항에 아무도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샤이니, 동방신기와 함께 입국했을 때 공항이 마비돼서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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