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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30일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고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매년 전사적인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에는 본사와 전국 38개 지사가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 증서는 헌혈 증서가 필요한 임직원 가족을 비롯해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기증할 계획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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