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중국 주식시장은 27일 상승 마감했다. 이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4개월만에 처음이다.
중국 주식시장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2포인트(0.4%) 상승한 2758.23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대표투자은행인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와 중국 국영 금융업체 씨틱그룹은 올 하반기 인플레이션이 꼭지를 찍고 정부가 확장정책을 유지하면서 주식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국제항공은 0.3% 하락했다. 안후이콘치시멘트는 0.2% 올랐다. 옌저우광업은 2.1% 뛰었다.
웨이웨이 화시증권 애널리스트는 “내수 경제 구조가 튼튼해 경착륙이 일어날 것 같지 않다”면서 “현재 주가가 싸기 때문에 추후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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